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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세상읽기] 먹을 권리도 인권이다
“줄 것인가 말 것인가, 그것이 문제로다.”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4박5일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주말 워싱턴으로 복귀했다. 그와 함께 간 7명의 북한식량평가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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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세상읽기] 먹을 권리도 인권이다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“줄 것인가 말 것인가, 그것이 문제로다.”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4박5일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주말 워싱턴으로 복귀했다. 그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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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이영일] 왕지스(王緝思)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
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. 연평균 10%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.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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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군사] 동북아 ‘스텔스 전투기’ 삼국지
관련사진위부터 부터 한국의 KF-X(그래픽), 일본의 ATD-X(그래픽), 중국의 J-20한·중·일 3국이 적에 노출되지 않는 ‘스텔스(stealth) 전투기’ 개발에 몰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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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‘4만원 짜리’ GPS 교란기로 첨단무기 공격했나
6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통신망을 교란한 북한의 GPS교란 전파 발사 장비가 불과 4만원대의 러시아산 장비를 개조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. 국방부에서 밝힌 북한의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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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당국자 "북한 전투기 지난해 여러대 추락"
정부 고위당국자는 16일 "지난해 북한의 전투기가 여러대 추락했다"며 "같은 기간 우리 전투기도 몇대 떨어졌지만 그것보다 많다"고 밝혔다. 일본을 방문중인 이 당국자는 "북한 공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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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이 도입하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는?
국방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도입사업(FX-3)에 속도를 내고 있다. 군 당국자는 “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4일 방위사업청 업무보고 당시 FX 3차 사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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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·이란·파키스탄 ‘우라늄 벨트’ 뒤에 칸 있다
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‘핵 확산’의 주범으로 지목받아 왔던 이른바 ‘칸 네트워크’가 현실로 드러났다. 칸 네트워크는 파키스탄 핵 개발을 주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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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-16의 반값 … 중국산 전투기 ‘인기’
전투기 시장에도 중국산 바람이 불고 있다. 중국이 중·저가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러시아제 무기를 주로 구입하는 제3세계 국가를 공략하고 있다. 중국 광둥(廣東)성 주하이(珠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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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호실, 히로뽕공장· 아편농장으로 외화벌이
미국이 30일(현지시간)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김영철 정찰총국장(가운데). 사진은 2007년 김 총국장이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대표단장 자격으로 판문점에 나온 모습. [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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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뒤 숨긴 北 장사정포 잡는 ‘한국형 JDAM’ 개발
interactive_flash('http://ndnews.joins.com/news/interactive/swf/201008/08096045122.swf',550,515) "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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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뒤 숨긴 北 장사정포 잡는 ‘한국형 JDAM’ 개발
북한의 장사정포를 잡는 한국형 JDAM(합동직격탄)이 개발됐다. KGGB(한국형 활강유도무기, Korean GPS Guide Bomb·오른쪽 아래 사진)라는 이름의 이 무기는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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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·호주 3000~4000t급 대형 잠수함 배치해 중국 견제
중국발 아시아 잠수함 열전은 믈라카 해협 동·서가 양상을 달리한다. 해협과 그 동쪽에선 열국지 같은 혼전이 벌어진다. 중국에 대응하면서도 동시에 인접국의 잠수함 전력 강화에 예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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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선 무기·땅굴 기술 수출, 미얀마선 돈·식량 제공
북한의 기술 수출로 건설하고 있는 네피도의 군사 지하 터널. 미얀마 망명단체가 지난해 공개했다. 한국과 미얀마를 이어 주는 끈이 ‘한류’와 ‘지원’이라면 북한과 미얀마를 연결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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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왜 수송기 이용했나
무기를 적재한 평양발 수송기가 11일 태국 당국에 억류됨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한 북한의 무기 수출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1999년 6월 미사일 부품을 실은 북한 선박 구월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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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끝 번 돈 세상에 ‘화끈’하게 던졌다
1930년대 한국 사회는 ‘황금에 미친 시대’(黃金狂時代)라 불릴 만큼 금광 열풍이 뜨거웠다. 한반도 전역에서 금광 개발이 진행되었고,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금을 찾아 헤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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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
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.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,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.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. 그 중심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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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리 대북 제재 결렬 … 일본 “우리라도 독자 대응할 것”
5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공개됐다. 위 사진은 북한 조선중앙TV(KRT)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로켓이 발사대에서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장면.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장거리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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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“김일성 백지 위임 사인도 물거품”
▶최초로 공개된 김일성의 친필 서명. 김 주석은 장치혁 전 고합그룹 회장이 북한의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, 북한 측 파트너인 금강산국제그룹이 작성한 보고서에 서명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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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오르는 동북아군비경쟁… 軍 현대화에 천문학적 돈 투입
▶일본 자위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. 일본과 중국이 대대적으로 군비를 확충하면서 동북아시아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방위산업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. 일본은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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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"북핵, 남북 정상회담선 못 풀어 6자회담서 논의하는 게 낫다"
“남북 정상회담이 북한 핵 문제 해결에 독자적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. 이 문제는 6자회담에서 논의하는 게 낫다”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(WMD) 사찰에 관한 한 최고 권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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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논술] 영역별로 짚어 보는 동북아 군비 경쟁
동북아 지역이 군비 경쟁 조짐을 보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. 사진은 지난달 25일 진수된 '꿈의 함정'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이지스 구축함 ‘세종대왕함’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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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일본에 최첨단 'F-22 랩터' 판매 시사
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지역에서 제공권 장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. 미국도 2005년 연말 실전 배치한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-22 랩터를 일본이 구입할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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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본, 최첨단 무기 대량 구매 나선다"
그래픽 크게보기 북한의 핵 개발과 중국의 군비 증강에 맞서 일본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무기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의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가 12일 보도했다. 한국.대만.호